첫 이륙과 호버링의 미학

2026. 1. 25. 10:23실전 드론 사고 백서

 - 지면 효과를 극복하라

1. 자동 이륙 vs 수동 이륙

처음에는 화면의 '자동 이륙' 버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드론은 스스로 프로펠러를 돌려 지면에서 약 1.2m 높이까지 올라가 멈춥니다. 수동 이륙은 두 스틱을 안쪽 아래로 모아 시동을 거는 방식인데, 스틱 조작이 서투르면 이륙 직후 기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2. 지면 효과(Ground Effect)의 이해

드론이 땅과 너무 가까우면 프로펠러에서 아래로 내뿜는 강한 바람이 바닥에 맞고 튕겨 올라와 드론을 밀어올립니다. 이 때문에 드론이 출렁거리며 불안정해지는데 이를 '지면 효과'라고 합니다. 이륙 시에는 주저하지 말고 단숨에 1.5m 이상 고도로 올려야 드론이 안정적으로 고정(호버링)됩니다.

3. 호버링(Hovering)은 비행의 전부다

드론이 공중에서 못 박힌 듯 가만히 떠 있는 상태가 호버링입니다. 초보자는 이 호버링 상태의 드론을 3분간 가만히 지켜보며 바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GPS가 위치를 잘 잡고 있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기체가 흐른다면 즉시 착륙시켜 센서 교정(캘리브레이션)을 해야 합니다.

  • 실전 미션: 자동 이륙 실시 ---- 1.5m 고도에서 3분간 제자리 유지 연습 ---- 바람에 따른 기체의 미세한 움직임 관찰 ---- 안전하게 자동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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