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건물 + 블루 지붕, 삼척 감성 숙소 다녀왔어요

 

삼척 쏠비치 숙소 후기｜넓고 깔끔하지만 아쉬움도 살짝

이번 삼척 여행에서는 쏠비치에 숙박했어요.
전체적으로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 만족했지만, 몇 가지 아쉬운 부분도 있었기에 솔직하게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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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고 깨끗한 객실, 약간의 바다 뷰도!

처음 배정받은 방은 해변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는데, 작게나마 바다 풍경이 보여서 기분이 좋았어요.
짐을 풀고 잠깐 주변 산책도 다녀왔는데, 확실히 쏠비치 자체 공간이 워낙 넓고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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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산책과 외부 시설의 아쉬움

쏠비치 자체의 시설은 좋았지만, 바닷가라 그런지 외부는 부식이 꽤 눈에 띄었고, 관리가 조금 부족한 느낌도 있었어요.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도 군데군데 보였고, 운영하지 않는 매장들도 몇 군데 있어서 조금 썰렁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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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치는 정말 최고!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정말 예뻤어요.
하얀 외벽에 파란 지붕, 그리고 그 뒤로 펼쳐진 바다와 백사장이 너무 잘 어울렸고,
쏠비치만의 지중해풍 감성이 살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딱 좋았어요.
“여기가 한국 맞아?”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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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살짝 아쉬웠던 부분

숙소로 돌아와 씻으려는데, 욕실 타일 윗부분에 붉은 얼룩이 꽤 눈에 띄더라고요.
그 부분만 제외하면 객실 내부는 넓고 청결한 편이었어요.
특히 침구나 바닥 상태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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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자연 경치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세세한 관리 면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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