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그리고 다시 연결되는 하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드론을 두 대 갖고 있지만,늘 하늘은 쉽지 않다.바람도, 자기장도, 신호도 매번 변하고…드론을 띄운다는 건 단순히 조종기를 들고 버튼을 누르는 일이 아니다.늘 변수와 마주하고, 때로는 ‘기다려야’ 하는 일이다.처음 DJI 드론을 샀을 땐,신호가 끊기기라도 하면 심장이 내려앉곤 했다.“잃어버리는 건 아닐까?”“호수 위에 떨어지는 건 아닐까?”“돌풍이라도 불면 어쩌지?”드론이 멀리 가고,그 사이에 산 능선 하나나 장애물이라도 끼면조종기와 드론 사이 전파는 생각보다 쉽게 끊어진다.특히,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곳이라면 자기장의 영향도 꽤 크다.드론원스톱(Drone One Stop)에서 사전 자기장 수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현장..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