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가 사라지는 순간: 도심 신호 혼선 대응법
2025. 11. 28. 21:32ㆍ실전 드론 사고 백서
GPS가 사라지는 순간: 도심 신호 혼선 대응법 — ep.102
1) 상황
도심 한복판.
고층 빌딩 사이를 비행하다 보니,
기체가 갑자기 멈칫하고 띄우는 경고 메시지.
GPS 신호 약함 / ATTI 모드 전환
평소처럼 떠 있지 않고
미세한 바람에도 측면으로 떠밀리기 시작했다.
오차 1m가 아니라,
오차 10m가 당연해지는 공간.
2) 원인
도시 환경에서는 GPS가
늘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다.
- 고층 건물 반사파
- GPS 신호가 벽에 부딪혀 돌아오며 위치가 왜곡
- 통신장비 간섭
- 통신탑·5G 기지국·공사장 장비로 인한 간섭
- 멀티패스 오류
- 위성 신호가 여러 경로로 도착 → 위치 계산 붕괴
- 나침반(자기장) 혼선
- 철골 구조물 근접 시 기체 방향감각 상실
결과적으로
GPS 기반 자세 유지 → 지상센서(ATTI) 기반으로 전환
3) 대응
GPS가 사라지는 순간이
실력의 진짜 분기점
- 조종기 스틱 중립 시 기체가 계속 이동
→ 바람 반대 방향으로 즉시 미세 조종 - 카메라만 보지 말고 주변 기준점 육안 확보
→ 기체의 실제 이동 방향 판단 - 상승 비행으로 신호권 복귀
→ 건물 너머로 나와 위성 확보 - 긴급 복귀 시
→ 스포츠 모드 전환해 즉각 제어 - ATTI 대비 훈련 필수
→ 넓은 체육관·들판에서 스틱 제어 연습
4) 교훈
기계는 신호를 잃지만
조종자는 판단을 잃지 않는다.
도심 비행의 안전은
기체의 안정이 아니라 조종자의 대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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