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2. 10:57ㆍ실전 드론 사고 백서
제가표시한 ① / ② / ③ 구역의 의미를 공항 관제권 기준으로 재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 2 / 3번 구역의 의미 (공항 관제권 기준)
1...-①번 구역 (김해 활주로 방향 정렬 구간 / ILS 접근 경로)
김해국제공항 활주로에 정렬해 착륙하는 항공기들이 지나가는 경로
지도상에 활주로에서 연장된 검은 선들과 일치하는 부분
이곳은 항공기들이 **매우 낮은 고도(100~300m)**로 정렬 접근하는 위험 구간
드론 비행 매우 위험하며, 관제 승인 없이는 절대 금지
2...- ②번 구역 (관제권 내부, 철새 도래지와 중첩된 구간)
이 구역은 김해 관제권(5NM) 안쪽에 있으면서,
동시에 철새 도래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구간 (노란색 영역)
즉, 항공 안전 + 자연 생태 보호가 동시에 적용됨
드론 비행이 사실상 매우 어려운 이중 제한 구역
관제 승인 + 문화재청(또는 지자체) 별도 허가 필요
3...-③번 구역 (관제권 가장자리 / 통제구역과 접경한 지역)
이곳도 여전히 김해공항의 관제권(CTR) 안에 포함됨
항공기 밀도는 ①, ②보단 낮지만, 여전히 관제권이므로 관제 승인 필수
단, 지형상 도시 밀집 지역과 겹쳐 민가 및 시설 밀집, 별도 제한 가능성 있음
비행 자체는 조건부로 가능하지만, 고도·시간 등 제한이 많음
-----구역 의미 비행 난이도 비고
① 활주로 진입 경로 (ILS) ★★★★★ (거의 불가) 항공기와 직접 충돌 위험
② 관제권 + 철새 도래지 ★★★★★ (이중 제한) 환경 보호 + 안전 규제
③ 관제권 외곽 ★★★☆☆ (조건부 가능) 고도 제한, 민가 밀집 주의
김해국제공항 주변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구간은 철새 도래지 및 문화재 보호구역을 나타냅니다. 이 구역은 철새의 서식지로서 생태적 가치가 높아, 환경부나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에서 보호 대상으로 지정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보호구역에서는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이 제한됩니다. 특히 드론 비행은 철새의 비행 경로를 방해하거나 서식지를 교란할 수 있어 엄격히 규제됩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에서 드론을 운용하려면 관련 기관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며, 무단 비행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김해국제공항의 관제권(CTR) 내에 위치해 있어 항공 안전 측면에서도 비행이 제한됩니다. 공항 주변은 항공기의 이착륙 경로와 겹치기 때문에 드론 비행 시 항공기와의 충돌 위험이 높아, 국토교통부의 사전 승인 없이는 비행이 금지됩니다.
따라서 김해국제공항 주변의 노란색 구간은 생태 보호와 항공 안전이라는 두 가지 이유로 드론 비행이 제한되는 지역입니다. 드론 운용자는 비행 계획 전에 해당 지역의 규제를 충분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3.2.1 순으로 드론 촬영을 할수 있는 절차를 설명해보겠습니다 1번은 거의 안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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